이태원 할로윈 압사 뉴스 충격이군요 ㅠㅠ
축구 보다가 난리가 났다고 하길래,, 머지하면서 뉴스 보니? 수백 명이 압사 사고로 어이없게 그냥 죽었네요,, 안타깝군요! 인명 재해급이네요,, 예전에 저도 연말에 분위기 휩싸여서,, 보신각 종소리 구경 간다고 친구들 데리거 갔다가 죽다가 살아 돌아온 적이 있어서,, 사람이 밀집해서 밀고 들어가는 군집 행사는 아예 가질 않아요,, 그때 트라우마 엄청 생겨서,, 그 당시때 사람들 넘어지고,, 밟고,, 비명 지르고,, 그래도 사람들은 웃고 하면서 막 밀면서,, 앞으로 나아가기만 하고,,
그때 그리고 더 위험한건 폭죽사고 위험도 느껴져서,, 우리 멤버들은 그냥 포기하고,, 인근 술집에서 종소리 듣기로,, 바로 접었지요,, 안내 요원들도 있지만,, 대중들이 워낙 많아서,, 사람들이 인솔자들에 소리에 따르지도 않거든요,,
근데 저런 활로윈 축제는 그냥 사람들이 인파가 몰려서 비비면서 이동하기에 평지가 아니라,, 좀 각도가 있는 골목길이면 위험하죠,, 앞쪽에서 무너지면? 뒤에서 사태 파악이 안 되기에,, 그냥 밀고 들어가기에,,
햐~ 연말이 다가오는데요,, 잘 한 해 마무리할 사람들이 저렇게 죽는다니,, 조금은 허무하네요,, 저기 사고당한 가족분들은 정말 힘들겠어요,, 부디 다른 부상자들이라도,, 잘 위급 조치해서,, 최소한의 인명사고가 나길 기원합니다,, ㅠㅠ 슬픈 새벽 밤이 되겠군요,, ㅠㅠ
" 그들에 영혼이 부디 편안한 안식을 찾길 바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