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때 유튜브 실시간 대조영을 보면서? 흥미로운 부분들이 많았음,,
일단 대조영은 진이라는 국가를 만들었는데,, 그 나라에 후손이 대한민국 사람들인지? 중국인들인지? 러시아인들인지? 터키인인지? 중아시아인들인지? 그 후손들이 누구인가에 대한 채팅창에서 많은 이야기가 오갔음,, 예전에는 사극을 볼 때는? 그냥 별로 이런 거 신경을 안쓰고,, 그냥 드라마는 드라마이다,, 그런 쪽으로 즐기는 쪽으로 보고 끝냈는데요,,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월드컵 때 축구를 안 보고요,, 저는 대조영을 봤음,, 축구보다 대조영이 100배는 더 재밌었기에,, 크훔,, 솔직히 요즘 월드컵 자체가 노잼이라서,, 내가 태어나서 월드컵 안 본 적은 ?? 카타르 월드컵이 최초였음,, 그만큼 이번 카타르 월드컵 자체를 처음부터 듣보잡 월드컵으로 치부했음,,
아무튼,, 대조영 사극 드라마는 소설책을 원작으로 만든 사극인데요,, 역사적인 사실 몇 줄과 작가들에 상상력으로 만든 작품인데요,, 사실적인 스토리에 전개는 역사적인 고증을 통해서 일부는 적용되었고요,, 그 외는 작가에 망상력이죠,, 여하튼 대조영을 보면서? 가장 짜증이 났던 부분은,,
발암 캐릭터가 너무 많았음,, 주인공 대조영 캐릭터도 좆나 짜증이 났음,, 너무 사람들에게 통수를 당하는 설정인데요,, 너무 주인공 신격화 시켜서,, 너무 바른 사람 이미지죠,, 자신이 곧 말하는 것들이 성인군자처럼 묘사가 됨,, 그러면서 적의 장수를 여러 번 살려주고요,, 부하로 두려고 하면서,, 거기서 파생이 되는 미래에 통수에 통수를 당하면서,, 또 통수를 당하는 대조영에 캐릭터 대조영 자체에 그런 이미지가 그냥 짜증이 났음,,
그리고 대조영과 초린이라는 여자랑 러브 라인은 자주 우려 먹어서,, 극중에서 너무 짜증이 났음,, 아마 여성 시청자들 유입을 많이 시키려고 러브라인을 과하게 넣은 거 같음,, 물론 가상인물로 드라마에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서 넣은 발암 캐릭터인데요,, 볼 때마다 그 러브라인이 좆같았음,, 그 외 거란족들에 통수와 당나라에 통수는 콜라보 암덩어리 수준임,,
당나라
오랑캐들이야! 역사적으로 늘 통수치는 국가이고,, 현재도 중국인 짱깨들은 통수 국가로 아직도 그 후손들이 선조들에 DNA 역사를 본받아서 지금도 중국은 통수를 일상처럼 즐기죠,, 아직도 짱개 선조들이 하는 거처럼 남의 거를 자기 거라고 말하면서,, 모든
것이 자기들 꺼라고 우기는 중국 개새끼들,, 십색히들,, 역사는 거짓말을 안 함,, 물론 그런 역사도 왜곡이 많죠,, 전세계 역사 태반이 왜곡이거든요! 살아 남은 사람들이 자기들 사이드로 만든것이 역사실록이기에,,
아무튼,, 대조영이라는 사극을 보면? 드라마상 의형제 중 걸사비우는 말갈족 최고의 지도자이자 전생무쌍이죠,, 머리카락에 말갈 머리띠를 착용하죠,, 아무튼 이 대목을 보면,, 발해라는 국가는? 다민족 국가로 형성이 된 나라임을 암시하죠,, 유능한 부하들 장수 중에서도 돌궐족도 있고요,, 멸망한 백제인도 있고요,,
고구려 유민들 후손은 대한민국 사람일 것이고요,, 돌궐족은 터키인 정도,, 거란족은 몽골인 정도,, 말갈족은 중앙러시아 소수민족쯤 되겠군요,, 대조영에 영토 스토리가 북한쪽 땅에서 펼쳐지는 웅장한 역사고요,, 대조영이 나라를 선포한 지역이 백두산 북쪽 근처에 있는 동모산이고요,, 그쪽은 산세가 매우 험악한 산악지역이죠,,
아마 대조영이 도읍지를 동모산으로 지정한 이유는? 멸망한 고구려가 당나라랑 툭하면 큰 전쟁을 치르고,, 아래쪽에서는 백제, 신라가 눈을 부릅뜨고 달려들고,, 위쪽으로는 거란족/돌궐족들이 늘 영토를 노리는 하이에나급이라서,, 북한땅 요동성 근처에서 아주 멀리 떨어져 있는 동모산으로 정한 것은,, 천애에 요새가 될 지리학적인 위치이므로,, 전쟁 발병 시 유리한 고점을 점할 수가 있기에,, 수비하는 쪽에서는 공성전 방어하기가 쉬움,, 특히 오른쪽은 발해만 바다이기에,, 그쪽에서 오는 적은 고작해봐야 쪽바리들 정도였기에,, 사실상 침공 받을 가능성이 약함,, 늘 이 시대 전쟁에 90%는 중원 싸움이였죠,, 당/거/말/고/백/신,, 본토에서 발생이 되었기에,, 바다를 끼고 건국을 하면 외세 침략에 기본적인 수도를 방어하기는 쉬움,,
고구려 전성기 때 요동성 지역에서도 성들이 참 많았는데요,, 그중에서 천애에 요새는 안시성이죠,, 당나라 대국 100만 명을 수몰 시킨 전설의 성이고요,, 수비만 해도,, 거의 기본은 먹고 들어가는 안시성,, 근데 대조영 사극을 보면요,, 이 성을 버리고 백두산 쪽에서도 북쪽으로 더 올라가야 하는 동모산으로 이주하죠,,
이때 당나라 군대에 추격을 받아서 주인공급 조연들이 많이 죽고요,, 드라마상에서 보면 웃긴 부분이 당나라 약 10만 대군들이 바로 영주 땅에 와서 있는데,, 그 시점에서 대규모 이주를 바로 설정한 부분이 좀 말도 안 됨,, 특히 대조영은 드라마에서 보면 거의 전술/병법 대가로 나옴,, 근데 대규모 적군들이 밀집해서 군영을 다지고 있는데도,, 그 시점에서 힘없는 민간인들 모두 데리고,, 한방에 이주를 한다는 설정은 너무 답답했음,,
무튼 대조영 사극을 유튜브에서 많은 사람과 채팅하면서 보니깐 솔직히 더 재미가 있었는데요,, 이때 많이 언급한 부분들이 저런 시대에 과연 서로 말이 통했는가? 그리고 발해는 누구에 역사인가? 이런 논쟁들이 자주 나오면서 서로 채팅창에서 싸우죠,, ㅋㅋ,,
일단 한국말은 역사가 바뀌어도 어느 정도 지리학적으로 입에서 입으로 통해서 세대를 거듭하면서 전해지는 게 언어인데요,, 지구에 위도/경도에 따른 같은 종이라고 해도요,, 언어가 달라지죠,, 한국 땅만 봐도요,, 작은 땅이지만,, 그 지역 내 사투리만 해도 엄청 많죠,, 그중에서 제주도 전통 사투리를 들으면,, 솔직히 한국 사람들도 무슨 언어인지? 잘 못 알아듣거든요,,
그러니깐
과거로 넘어가는 저런 그 시대에 우리가 타임머신을 타고 간다면? 서로 말이 안 통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사실상 못
알아듣는 거죠,, 어느 정도 몇 개는 알아 들어도,, 의사전달이 거의 안될 가능성이 높을것임,, 특히 저런 시대에는 선조들이
마땅한 글자가 딱히 없어서 표기하는 글은 한자를 사용했기에,, 더더욱 한자에 나오는 특유에 발음도 무시 못했을 것임,, 물론 언어는
세대을 거듭하면서 계속 변천사를 겪으면서 세련되게 발전하기에,, 더더욱 세대 간에 격차가 나면 날수록 의사소통하기는 점점 힘들어짐,, 물론 저의 좁밥생각임,,
요즘 10대 언어들 그리고 90대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 세대격차로 인해서 몇 개는 못 알아들을 것임,, 근데 지금에 언어는 문법,, 국어죠,, 기록으로 모두 남기고 있기에,, 언어의 변천사가 생겨도 앞으로에 한국어는 100년이 지나도 ,, 200년이 지나도 유지가 될것임,, 단! 나라가 망하지 않는한 그것이 전제조건이죠,, 무튼 사극 드라마니깐 사극 말로 들어가는데요,, 그 사극 말도 어느 정도는 역사적으로 고증된 말을 사용하고 있는거에요,, 물론 어느 정도는 현대적으로 순화를 시켰기에,, 우리가 사극톤에 언어를 들으면 이해가 되는 거지,, 완전 오리저널 언어에 그 시대상에 사극톤으로 만든다면? 맨정신으로 알아듣기는 힘들것임,, 가령? 순수한 사투리를 그대로 적용해서 만든 고대시대 영화,, 한국 사람들도 자막 없으면 못 알아듣는 말들이 많죠,,
즉 저 시대에는 통역사들이 바로바로 옆에 붙어서,, 의사 전달시 전통 체계를 갖췄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드라마상에서는 바로바로 대화가 되는 거지만,, ㅋㅋ 또 유목민 중에 일부는 어릴 때부터 이중국적을 가진 사람들은 2가지 언어를 가능할 수가 있었기에,, 그런 부분도 일부 장수들/병사들 간에 섞여서 의사전달이 믹싱이 되어서 조금은 되었을 것임,,
근데 우리나라 역사에서 한국말,, 한국어는 거의 독자적이기에,, 우리말 그대로 우리 땅에서 유지가 되었을 것임,, 언어에 변천사는 있지만,, 또 우리 선조들이 딱히 글자가 만만한 게 없어서 한자를 주로 사용했을 것이고,, 사극에서도 세종대왕 시대에 그런 사극 아니면,, 그 외 글자는 극중에서도 모두 한자로 표기하죠,, 한국말을 사용하지만 글자는 한자를 사용하는,, 그렇다고 우리가 중국어를 하는 것은 아니라는 거,, 이런 부분도 사극을 보면서? 생각하고 보면 약간 흥미 요소가 더 생길것임,,
그리고 발해제국 역사를 고증해서 소설화 시켜서 만든 작품이 대조영 사극인데요,, 아직도 발해가 왜! 갑자기 멸망을 했는지에 대한 정확한 역사학자들에 소견들이 서로 일치가 잘 안된다고 하더군요,, 물론 결과론적으로는 거란족에 멸망한 것으로 나오는데요,, 수백 년에 역사를 가진 발해가,, 한 번에 짧은 공격으로 멸망을 했다는 것이 역사학자들 사이에서 이견 차이가 있다는 거,, 물론 우리나라 고대역사에서 발해는 짧은 역사에 속하죠,, 천년의 역사를 가진 것이 약간은 반올림해서 신라 정도거든요,, 1위가 신라죠,, 구 백 년 정도 역사죠,, 찬란한 역사에 고구려도 칠 백 년쯤 되고요,, 발해가 이 백 년쯤 되죠,,
삼국지라는 소설책을 읽어보면,, 많은 것을 함축하고 있는 세계사에서 대표적으로 유명한 소설책이 삼국지인데요,, 물론 삼국지는 실화가 아니고요,, 그 시대를 반영해서 어느 정도 사실적인 소재를 담은 내용도 있고요,, 그시대에 정사죠,, 지금도 각 나라에 삼국지 스토리는 다릅니다,, 가상인물들이 삼국지는 많죠,, 그러나 그 안에 실존 인물과 그 시대에 역사적인 고증들이 일부는 많이 반영이 되어서 대작이 나온 거죠,,
태조왕건/대조영 이런 사극을 보면요 전쟁시? 병법이 나와요,, 모든 병법이 삼국지를 통해서 더 유명하게 알려져서 그런 거지,, 특히 손자병법이 고대시대일때도 아마 베스트셀러로 유명했겠죠,, 중국 고대사에서 전설의 병법서임,, 아무튼 어떤 나라고 그시대에 전술은 칼/창/활이 대부분임,, 그러면 거기서 실제로 전쟁이 발생하면? 부대 전술 운영이 비슷하겠지요,, 단지 삼국지가 워낙 유명해서,, 그 고대시대에서는 가장 빨리 편찬된 유명한 정사 소설책이기에,, 실제 국가별 장군들/장수들/무인들이 삼국지&손자병법 이런 병서들을 한자로 많이 읽었을 것임,,
그럼 자연스럽게 삼국지에서 자주 사용된 병법 전술들이 실제로 사용이 되는 거고요,, 삼국지에서 말 안 해도 이미 그런 병법에 전술들은 실제로 누군가는 사용하고 있었을 것임,, 가령 이순신 장군에 학익진은 유명한 전술이지만,, 학익전은 이미 국지전에서 사용되는 전술 중 하나인데요,, 단지 이순신 장군님은 그것을 바다에서 펼친 것이 특이한 것이고요,,
특히 학익 전술은 고대 서양에서도 이미 사용이 되었습니다,, 즉 이 소리는 사람 사는 곳은 비슷비슷하다는 거죠,, 단지 어떤 저작물이 먼저 나와서 그것이 유명해서 먼저 퍼지면,, 대다수는 그 알려진 이름을 부르는데요,, 그게 바로 삼국지에요,, 또는 병서를 이야기할 때,, 자주 인용하는 말이 손자병법이고요,, 그런 책들을 읽고 공부한 사람들이,, 대화중에 언급할 때,, 제걀량은 어떠했고,, 조자룡은 어떠했고,, 조조는 어떠했다,, 그러면서 실제로 그시대에 말할 때도 기록으로 남길 때도,, 삼국지 이야기가 종종 섞여서 들어가죠,,
태조왕건에서는 태평 군사가,, 남동풍을 가지고 제걀량처럼 전술을 사용한 부분들이 그런 것임,, 삼국지에서 나온 전술이죠,, 사극에서 많이 사용된 전술 중 하나가,, 매복이죠,, 손자병법에서도 매복에 관련된 전술이 참 많습니다,, 근데 그런 책들이 없어도,, 나라를 지키는 장수/장군 정도면 실전에서 지역에 주변 환경을 이용한 전술을 많이 활용했을 것임,, 매우 자연스러운 거죠,, 음폐/엄페물을 이용하는 것은 병법에서도 가장 기초이기에,,
대조영에서는 전쟁 중에 말 꼬리에 나뭇가지 잎을 매달아서,, 수백 마리에 군마를 달리게 하죠,, 멀리서 볼 때 엄청난 먼지바람이 발생이 되거든요,, 한마디로 대군이 행군했을 때 보이는 착시효과가 나오거든요,, 수십만 대군이 멀리서 이동하는 거처럼 보일 것임,, 그런 것을 적들을 속이기 위한 병법이죠,, 그것을 상황별 장군이라는 군 지휘자가 잘 활용하면 효과를 보는 거고요,, 멍청한 지휘관이면 그냥 몰살이고요,, 과거에는 전쟁이 활/창/검으로 단순했기에,, 팀 전술이 중요했어요! 근데 지휘자가 멍청하면? 그냥 한방에 몰살입니다,,
그리고 대조영에서도 대조영이 삼국지에서 나온 전술로 당하자? 사극에서 대조영도 간계를 부리죠,, 물지개를 만들고,, 한 사람이 양쪽 손과 물지개에 횃불을 들 수 있는 장치를 만들어서,, 적은 인원으로 야밤에 횃불을 많이 키고 움직이면,, 실제로 멀리서 볼 때 대군이 이동하는 것처럼 보이거든요,, 그럼 이것을 병법 전술로 활용해서 적들을 속이면서,, 주변에 매복을 해두고 전투가 발생이 되면,, 나중에 적군에 뒤를 치거나 / 옆을 치면서,, 전세를 바로 역전 시켜죠,,,
근데 이런 전술들이 과거에도 많이 활용이 되었을것임,, 이것을 속고 속이는 것이 그 상황별 지리적 요소와,, 위치,, 그리고 전투 분위기를 반영된 상황을 잘 파악하고,, 똑똑한 지휘자가 바로 전술을 짜는가에 따라서 대승을 하거나,, 한방에 몰살을 당하거나 둘 중 하나로 극과 극으로 나뉨,,
그리고 태조왕건/대조영 이런 사극을 유튜브에서 다시 보니깐? 모사/책사들에 말을 정말 안 듣습니다,, ㅋㅋ 물론 희극이라서,, 소설적인 재미에 일환으로 맨날 주인공이 군사에 말을 안 듣고,, 대패를 당하거나,, 맨날 또 속고,, 또 속고,, 또 통수 맞고,, 무한 반복이죠,, 그냥 발암 덩어리죠,,
왕건 사극에서도 주인공들이 정말 발암 덩어리였죠,, 대조영도 그렇고,, 둘 다 책사들에 말을 정말 안 들어요,, 군사에 말만 들었어도 그냥 이기거나,, 쉽게 갈수 있는 길들이,, 극 중에서는 안 좋은 역효과가 늘 발생이 됨,, 물론 소설이라서 그렇게 전개를 만든 것이죠,, 장편으로 끌고 가야 돈이 되기에,, 상상력을 동원해서 실제로 전쟁 몇 개가 있다고 할 때,, 그 외적으로 그 사건에 일부에 많은 소재들을 상상으로 작가가 넣어서 길게 끌고 가야 하기에,, 주인공들이 책사에 말을 잘 안 듣게 묘사하게 만들죠,,
그리고 저 시대에는 망원경이 없었기에,, 멀리서 볼 때 잘 속죠,, 가장 시력이 좋은 사람들이 5.0 정도가 되었을 것임,, 저 시대에는 공해가 없었기에,, 기본적으로 모든 사람들에 기본 시력이 2.0 이상은 넘었을 것임,, 특히 천리안이라는 동체를 가진 사람들은 바닷사람들이거나,, 몽골인처럼 유목생활을 초원에서 오랫동안 하는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시력이 3.0 이상은 넘어요,, 그중에서 특출나게 좋은 시력을 가진 사람들이 5.0정도는 나왔을 것임,,
저도 어릴 때 시력이 우리 초등학생 학교에서 넘버원이였음,, 공기 좋은 시골에서 7.5살 정도까지 살다가 왔기에,, 도시 사람들보다 시력이 더 좋았음,, 거기다 술/담배를 안 했기에,, 거의 매의 눈을 가졌음,, 시력 측정할 때 우리 반 전설이 저였음,, 태어나서 처음 도시에 와서,, 시력검사를 하는데요,, 칠판에 시력 검사표를 두고,, 그것을 적정 거리에서 읽잖아요,, 그때 제가 모든 숫자와 글자,, 무늬까지 다 읽어버려서,, 선생님이 화가 많이 나셨죠,, 너? 이거 외웠냐,, 너? 지금 선생님과 장난하냐,, 바른대로 말을 못 하겠니,, 버럭버럭 화를 내심,,
그래서,, 저는 아닌데요,, 그냥 샌님이 가리키는 방향대로 읽었다고 말했더니,, 그럼 좋다,, 칠판은 포기하고,, 더 멀리 있는,, 교실 뒤쪽에 게시판에 종이에 연필로 작은 깨알 같은 글씨를 적습니다,, 그리고,, 저는 교탁에 서 있고요,, 그리고 저보고 저것을 읽어 보랍니다,, 못 읽으면 저는 그날 죽는 거죠,, 선생님을 농락한 죄로 혼나야 하는 상황,, 두둥~두둥,, 저는 그것을 모두 읽어 버리죠,, 선생님 표정? 허걱! 그 이후 인정하심,, 너는 시력이 엄청나게 발달된 아이다,, 그런 제가 도시생활 하면서 시력을 중학생 때 0.8까지 잃었습니다,, 크훔,,
아무튼 대조영에서도 장수중에 돌궐부족이죠,, 그중에 한 명이 시력이 너무 좋아서,, 다른 병사들보다 몇 배는 더 멀리 먼저 보기에,, 전달사항을 먼저 파악하고 알려주죠,, 저 때는 몽골족은 시력이 엄청 좋았을 것임,, 공기는 좋지,, 다른 민족들보다는 광활한 초원에서 무풍지대처럼 말을 타면서 활동했기에,, 먼 거리까지 맨날 보는 게 일상이라서,, 멀리 관측할 때는 다른 종족들보다는 더 멀리 먼거리를 보았을 것임,,
제가 체감상 표현을 해드릴게요,, 시골에서 놀 때? 집에서 누나가 저보고 식사하라고 손짓하는데요,, 이게 몇 킬로 밖인데도,, 누나 얼굴 표정이 바로 보일 정도였음,, 제가 군대에서 TOD 부대에서 근무했는데요,, 가령 3km 거리에 그 기준에 모니터에 형태를 가지고 사물을 판단함,, 저 거리에 떨어질 때 움직이는 형태가 사람인지,, 동물인지,, 배인지,, 딸딸이 배인지,, 공기 부양정인지,, 거리 판단을 하는 거죠,, 이게 비행기를 관측하는 사병들도 비슷하죠,, 거리 속도를 보고,, 눈으로 볼 때 저것은 적군에 무슨 비행기인지,, 무슨 전투기인지,, 판별함,,
그리고 사극TV에서 전투가 발생하면 군사들이 늘 먹는 군량미가 나오죠,, 보통은 주먹밥으로 묘사해서 나오는데요,, 실제로도 저 시대에 군영을 이탈한 전쟁을 벌일 때 먹는 식량은? 주먹밥이죠,, 간단한 소금 간에 콩가루나 된장 같은 거 조금 가미해서 쌀밥을 뭉쳐서 1인분 만든 후,, 병사들에게 나눠주죠,, 실제로 625 전쟁에서도 나름 현대 전쟁인데,, 이때도 전투식량은 한시적으로 주먹밥이 주류였음,, 그나마 고대 신라가? 전투 중에 주먹밥을 맛있게 만들었을 거 같음,, 명태 말린 거에 잡곱을 섞어서 주먹밥을 제공했던 기록이 있기에,, 가장 맛있는 주먹밥을 군량미로 제공했을 거 같았음,,
알다시피 아무 반찬이 없어도 밥에 간장 뿌리고,, 김 부숴 넣어서 비벼서 먹으면 한 끼 뚝딱이죠,, 부르주아들만 여기에 참기름/달걀을 넣고 비비는 거고요,, 아무튼 과거 시대에 전투 시,, 그냥 맨밥으로만 주먹밥을 만들기보다는 몇 가지 첨가물이 들어갔을 거 같음,, 말린 무나,, 말린 나물들 이런 거 좀 간을 해서 섞었을 거 같음,, 무식하게 맨밥으로만 구성을 안 했을 거 같음! 그럼 병사들이 폭동 일으키죠,, 과거에는 사람들이 밥을 더 자주 먹었기에,, 먹는 거에 매우 민감하기에,, 맨밥을 그냥 그대로 주면 그것을 개가 아니고서는 누가 먹나요,, 특히 사람 죽이고 하는 전시상황인데,, 한두 번은 맨밥 먹는 다쳐도,, 매일 그렇게 준다면 병사들이 반란을 일으키죠,,
그리고 사람들 죽일 때? 활/칼로 한 번에 죽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을 것인데요,, 사극에서는 전투신에 재미를 위해서 덩블링 장면이나,, 몸에 배면 그냥 한 벙 붕붕 하늘로 떠서 죽죠,, 액션 연출이죠,, 그래서 보는 사람들이 죽을 때 멋있잖아요,, 저도 사람들이 죽는 장면들을 가장 좋아함,, 불구경/싸움 구경이 그냥 재밌는 게 아님,, 그러니 죽는 장면을 본다면 사람들이 미친 듯이 카타르섹스를 느끼면서 좋아하는 이유가 본능이죠,, 서양 중세시대에 콜로세움에 사람 죽이는 놀이문화가 발전한 것이죠,, 고대 시대에 범죄자들 처형시킬 때,, 저잣거리에서 사람들이 좋은 구경거리로 늘 항상 몰립니다,, 목이 썰러 나가는 구경은 보는 이들에게 두려움이면서도 희귀한 볼거리라서 그런 거 보려고 사람들이 몰리죠,, 닭싸움/개싸움할 때도 사람들이 미친 듯이 몰리는 게,, 단순한 싸움이 아니라,, 피가 낭자한 죽고사는 그런 싸움이라서 사람들이 미친 듯이 더 보고 싶어서 몰림,,
아무튼
과거에 전투는 칼로 베거나 / 활로 쏘거나 / 창으로 쑤시거나,, 그때 한 번에 죽는 사람들은 죽고요,, 급소를
피하거나 그럴 때는 안 죽죠,, 고통을 동반한 큰 부상을 당하거든요,, 장수들은 검을 가지고 칼로 베거든요,, 근데 사람몸이 칼 한
번에 쉽게 베이지 않습니다,, 연습을 많이 해야 됨,, 훈련할 때 볏짚 베기가 있어서 거기서 곱게 한 번에 썰려
나가야지 사람 몸에 칼질했을 때,, 치명상을 주면서,, 사람이 죽습니다,, 그리고 죽으면서 입으로 피를 토하는 것도 모두 연출이죠,, 칼로 배를 쑤시거나/ 칼로 베면,, 바로 죽으면서 입에서 피를 토하면서 멋있게 죽는 장면들,,
그러니깐 사극에서 보면 전쟁 씬이 나오는데? 이게 고증이 거의 안된 그냥 화려한 보여주기 액션일 뿐임,, 그래서 TV드라마인 거죠,, 전투 장면도? 장수가 고함을 질러서 진격하라고 말하면,, 그럼 병사들이 미친듯이 일제히 달려가나가서 1 대 1로 싸우는 막장 싸움이 시작이 되죠,, 사극을 보면 항상 이런 식인데요,, 근데 실제로 저런 식으로 안 싸우죠,, 군대는 왜 군대임? 정확한 단체 움직임을 가지고 병사들이 지휘자가 말하는대로 전혈을 유지하면서 움직입니다,,
그게 대표적으로 장기판에 일부가 실제 전쟁에 압축본이죠,, 진을 구축해서 움직인다는 거죠,, 1 대 1로 달려 나가서 싸우지 않아요,, 대부분은 진형을 갖추고,, 진법을 유지하면서 병사들이 움직이면서 창을 쑤시거나,, 방패를 막거나,, 활을 쏘거나,, 진형에 움직임을 열을 맞추고,, 거기에 장수가 뒤에서 지휘를 하죠,, 좌로 움직여,, 우로 움직여,, 쑤셔,, 박아,, 쏴라,, 명령을 상황별 하달하죠,, 단순하게 1 대 1 개싸움이면 장수가 필요가 없고요,, 그런 것은 백병전일 때만 가능한 거고요,, 그 외는 평지 싸움은 열과 행을 맞추고,, 진형을 구축해서 전쟁을 했음,, 사극에서 그런 식으로 보여주면 연출하기도 힘들고,, 엑스트라 비용도 많이 들고,, 액션신에 화려한 동작들이 나와야 하는데,, 너무 고증해서 전투를 하면 시청자들이 졸려 하기에,, 1 대 1 싸움에 개판을 만들죠,, 그래야 화면속에서 볼거리가 생기거든요,,
사극에서 전투 장면은 몇 장면을 제외하고는 전혀 고증 1도 안된,, 단순한 드라마 재미를 극대화 시키기 위한 연출임,, 실제로는 사극처럼 안 싸우죠,, 더구나 저런 고대시대에 전투는 군병을 징집해서 움직일 때 병법서처럼 오와 열을 매우 중시했음,, 군대는 항상 오와 열을 중시했고,, 개별적인 전투 행동을 금기시합니다,, 그래서 사극처럼 멋진 전쟁신으로 행동을 안 한다는 거죠,, 조직적인 단합을 해서 장수에 지휘하에 움직이죠,, 즉 장기판에 일종이죠,, 그래서 더더욱 지휘자가 병신이면 그냥 몰살이에요,,
아무튼 사극을 완정 고증 제대로 해서? 전투하는 장면을 찍는 드러가 한편 정도는 나왔으면 좋겠음,, 또 우리가 사극 자막을 읽더라도,, 사극 말투를 정말 그 시대처럼 말하는 거처럼 연출해서 사극을 만들어주면 조금은 흥미로울 거 같음,, 시청률이 다소 떨어질 수는 있겠지만,, 이제는 CG 작업도 가능하니깐,, 고증을 제대로 한 정통파 드라마 사극이 한 개 정도는 나와줬으면 좋겠음,,
근데 이렇게 촬영하면? 제작비 감당이 안 될 것임,,그나마 의상/소품은 조금은 고증을 하려고 찍는 편인데요,, 그마저도 요즘은 거의 퓨전사극으로 이쁘게 보이려고만 연출하기에 급급해서,, 점점 역사적인 고증을 계속 업그레이드하면서 촬영할려는 사극이 없죠,, 사극 말투에서도 대사가 점점 고증하고 거리가 멀어지는 경우도 있고요,, 가령? 존칭을 쓸대와 하대를 할 때에 미세한 고증들 어기는 경우 허다함,, 과거에는 왕족들 존칭 사용 잘못해도,, 그냥 목이 썰려 나가는 시대인지라,, 이런 거까지 체크해서 촬영하면 작가들 또는 연출가들은 머리가 터질지도,, ㅋㅋ
방송국 MBC KBS SBS 공영방송 전문 채널인데요,, 합작으로 고증을 고려 시대/조선시대에 관련된 사극을 찍을 때 거기에 고증을 거친 데이터베이스를 공동으로 공유해서 서로 점점 사극을 찍을 때마다 조금씩 계속 업그레이드를 시켰으면 좋겠음,, 한 번에 완벽한 사극을 만들 수가 없기에,, 서로 3사가 합작해서 고증한 사극 촬영된 데이터를 서로 공유하면서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계속 새로운 사극을 촬영할 때마다 연출 시 그런 데이터 베이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했으면 좋겠음,,
그 외도 역사학자들이 그런 사극에 필요한 의상/소품/언어/전투/음식/ 여러 가지들 하나하나 디테일한 부분들을 조언해서 그런 데이터베이스를 실제로 운영해서,, 하나하나 완벽한 정통파 사극이 나왔으면 좋겠음,,
한 번쯤은? 그런 완벽한 과거 속에 그 시대에 웅장한 사극을 보고 싶음,, 그 외 소품들은 매번 새로 만들면 제작비 아작이 나기에,, 방송 3사들이 어느정도 고증된 사극에 소품들은 서로 적당한 비용 지불하고,, 저렴하게 빌려주면서 촬영을 했으면 좋겠음,, 음냐냐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