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으로 내려가서 산다면? 어디로 내려가서 살까,, 늘 고민을 해둔 3개정도가 있는데요,,

진주시/ 남원시/ 대전광역시 ,,  진주시는 제가 산을 좋아하니깐  지리산 명산이 있고,, 부산과 가깝죠,, 근데 제가 바닷가 출신이라,, 너무 바닷가에 살다 보니? 내륙 안쪽으로 더 들어가서 살고 싶어요,, 또 중요한 범죄율도 낮아야 하고요,,^^;;,,


대전광역시는 나름 큰 광역시에 속하죠,, 주변 교통이 발전해서 덕유산/지리산 중간쯤에 있어서,, 전국 어디를 가더라도,, 큰 무리 없이  편하게 갈 수가 있음,, 

 



그런데 저는? 의외로 남원시를 최종적으로 선택했어요!  근거리에 지리산도 있고요,, 춘향이와 이몽룡이라는 국악소재로 잘 알려진 작은 도시죠,, 주변에 녹지도 푸르고요,, 무엇보다  바깥쪽 바다와는 거리가 멀고 딱 내 스타일! 적당한 내륙 안쪽이라고 할 수도 있음,, 시내 적당한 고시원에서 단기로 지내다가 ,, 적당한 매물 나오면 매매해서 정착하는 거죠,, 일단  첨에는 가서? 몇 달은 살아봐야 되거든요,, 그래야 그 고을에  장/단점을  느끼고,, 계속 살아도 될 거 같다는  확신이 들면,, 그때 풍수지리학적으로 저랑 궁합이 맞는 집을 사야겠죠,,

딱히 귀농을 할려고 내려가는 것이 아니기에,, 매매를 할 때는 적당한 단독주택가에  텃밭이 있는 곳 물색해서 하나 사거나,, 아니면 적당한 소작물정도  텃밭으로 활용하는 노는 밭을 하나 살 수도 있겠죠,, 작물을 재배해서 먹는 거는 맛있기에,, 저야 시골에서 9.5년 정도 살아서 웬만한 밭일은 다 하거든요,, 무튼 현재는  남원시가 가장 유력한 후보지임,, 스포츠토토 한방 맞는날 바로 내려갑니다^^;;,,  음냐냐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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