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휴식기엔 무협만화 보기

야설록,황성,묵검향.. 공장 무협만화 시간 떼우기엔 딱..

요즘 만화카페 잘되어 있지만.. 구지 나가서 볼 필요는 없지..

편하게  월정액제  만원 끊어서  보면 되기에..


무협만화도 스토리가 바닥이 나서..  대충 찍어서  돈만 벌려고 바둥거림.. ㅋ

알면서  보는거지만.. 참  무협만화 작가들  머리통도  존나 나빠..

주제가 한정 되어 있지만.. 스토리 전개가 후반에 늘 집중력 떨어지는건..

수익성이 거둔 권부터는.. 대충 마무리  하기 때문임..


요즘  또 한권을  몇개 분활해서 팔기도 하고.. 인터넷만화가 이상하게 변함..

카툰식인데..  무협만화가  그렇게 나가면  존나 안되지..


그래서 나는 정액제로 가끔 끊어서  년단위로 차근차근  올라가면서..

보는 편임..



주인공은 늘 절벽에서  떨어져서 기연을 만나고..

자식이  툭하면 부모들 복수해주는 도구로 전락하고..

맨날.. 춘약,미혼약에  섹스가 난무하고..

무협만화가  싸울때  싸움이 없고.. 그냥 입으로 무공구걸만 외치면서..

칼 잡고.. 검강이네,,검기네,, 머 이런 장풍 쏘면 끝..

아무리 싸움을 표현하기 부족하다고 해도.. 너무 날로 그림.. ㅋ


칼 한두번 휘두르고 무공초식 외치면  끝임..

무공 배울때도.. 뭔 무공구걸을 외우면 끝임..


그대로 황성,야설록, 묵검향 정도면.. 무협만화  쓰리톱인데..

너무 날로 그리는 만화가 많아..  그래도 1년에  1편 정도는...

완벽하게 스토리  초반 중반 후반으로 나눠서 300부작 이런 스토리가 이어지는..

스토리에 중접을 두면서.. 전개 방식이 조금 길어지더라도.. 소재가 이어지는..

만화도  나왔으면 좋겠음.. 너무 20부작~40부작으로 대충 만들고 끝낼려고 하니깐..

스토리가  초반은 좀 봐줄만 하다가..  몇편 보면.. 그냥 대충 급 전개가 넘어가는..

부분이 너무 많아..


황성, 야설록은.. 그림체가  동남아식이라 좀 너무하고..

그나마  묵검향은 그림체는  가장 좋지만.. 스토리 방식이 가장 단순함..



이제는  무협만화도.. 캐릭터를 더 생성 하는것 보다는.. 작가들 마다 특색 있는 캐릭터를

배우들처럼 작품이 설정이 되면.. 부족한  조연들의  캐릭터는.. 서로  사용료 지불하고..

특징있는 다른 작가의 캐릭터를 섭외해서  사용하는것도 좋을거 같음..


내가 좋아하는 전개 방식의 무협만화는..


주인공이.. 도둑으로 시작해서 상승 무공을  익혀서  성장하는걸  좋아함..

주인공이 상단을 꾸려서 장사하면서 점점 무공에  재능을 발휘해서 나가는것도 좋아함..

어렵게 성장해서 어렵게 무공을 익혀가는 과정을  보는걸 즐기는 편임..




그리고 공장 만화지만.. 가끔  스토리가 몇년에 한번정도는 작가별 좋은 작품이 나옴..

그런 작품은  특별하게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서 인터넷만화방에서 보여주는것도 ..

좋을거 같은데.. 이런 투자는  좀 해줬으면  좋겠음..

케이블tv도 성장했기에  그런쪽에 tv 채널로 방영해도 갠츈할거 같은데..



아님.. 영화로 제작하던지 ㅋ.. 무협만화 애니메이션도 몇년에 한번정도 나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