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검색의 문제점? Youtube만 밀어준다!
영어단어 검색시 동일한 조건으로 "soccer win draw lose" 이런식으로 검색을 한다면? 가장 먼저 웹문서를 1페이지 화면에 뿌려 줍니다. 동영상이 나와도 한두개 정도는 이해를 합니다. 한국어 기반에 구글에서는? 무조건 1페이지는 80% 이상으로 유튜브 동영상 게시물을 가장 먼저 상위 노출을 시켜주네요!
심지어, 저는 도구메뉴를 이용해서 "지난1주"를 설정하고 "축구승무패"랑 가장 연관이 깊은 문서를 보고 싶어서 검색을 한건데, 난 유튜브 영상을 볼려고 검색한게 아닌데.. 왜? 저런 검색 알고리즘을 보여주는지 좀 이해가 안되네요.
분명 메뉴에 동영상/이미지 별도의 특징 있는 검색 메뉴 카테고리가 존재 하는데.. 물론 "전체" 메뉴는 모든 부분을 포함한 부분이지만 , 너무 맹목적인 유튜브 영상만을 먼저 보여준다는건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검색 2페이지를 넘어가면? 문서 관련 웹사이트, 블로그, 이미지 관련등도 검색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1페이지의 검색의 중요성! 검색에서 1페지이면 거의 겜셋이죠. 그 안에서 검색된것만 보고 넘어가는 사람들이 일반적입니다. 정말 내가 자료를 찾아야지? 내가 원하는 자료를 찾아야지? 맘을 먹는 사람 아닌 이상에는 2페이지 클릭은 잘 하지도 않습니다.
저게 왜 문제나면? 그럼 이미지로 등록한 문서는 1페이지에서 왜 한개도 보여주지 않는가, 유튜브도 썸네일 이미지를 사용한다지만, 누가봐도 유튜브 영상만 뜬것임. 고유한 동영상, 이미지라는 특정한 카테고리를 두고도 말이죠.
누군 이미지로 바로 원하는걸 찾고자 하는 사람은? 이미지로 검색을 하는게 맞죠. 동영상에 관련된 특징을 빨리 찾고자 할때는? 동영상 카테고리를 선정하고 가장 최신으로 설정하고 찾는게 맞구요.
아무리 요즘 시대가 동영상 시대라지만, 한글어 구글에서 유독 이런 부분이 심각한건 너무 그렇습니다. 저처럼 블로그 기반으로 하는 입장에서는 솔직히 불만이지요. 검색노출에서 이미 유튜브랑 게임이 안되는 세상이라. 그래도 적정 비율이라는게 존재해야 되는데? 너무 "다윗과 골리앗" 싸움이네요. 한글 구글 온라인 상에서도 빈부의 격차를 실감해야 하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