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콧물 겁나 나왔지만 역시 약은 안먹음

인간이 만든 약 중 가장 무쓸모약.. 감기약..

나는  이번에도 역시나 나의 면역력에 찬사를 보낸다..

화요일쯤 존나 밖에서 덜덜 차 기다린다고 떨다가..

집에 오니깐..  콧물 주르르륵  주르륵 계속 나와..

밤새 나와..  계속 휴지로 그때마다  풀어줌..

흥.. 흥.. 하면서..  목에도 가래가 낀 느낌이 들면 바로  바로 뱉어주고..

바로 바로 물  보충..

1일 정도 이짓거리 했음..

역시나 지금 나의 몸의 면역력이 이겼는지.. 바이러스틀 퇴치함..

나는 이렇게 스스로  자가 치료를 즐김..

약은? 존나 개뿔..


밖에서 40분인가 덜덜 떤거 아니였으면  걸리지도 않았을듯.. 콧물감기..

하지만..나는 늘 당당하게 바이러스와  싸워서 이긴다..

근 10년은 감기약 먹은 적이 없는거 같음..




간식으로 수미감자 삶아서 먹구..

샤프하게 이발도 하고..

낮잠도 포근 포근 하게  자구..

아.. 할게 많다..

귤차나 달여서  오후의 나릇한 하루를  마감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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