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역시 센터백이 문제야.. 항상 사고치는건 센터백임..
주기적으로 토비, 산체스, 다이어 = 돌아 가면서 사고치네..
손홍민,케인이 멱살잡고 하드케리하면? 항상 후반 80분 넘어가면 센터백들이 정신을 못차림.. 물론 무리뉴가 2백을 가동했음.. 공격이 잘 풀려서 라인을 많이 올려서 선수들 중앙에 포진 시켰는데.. 웨햄이 왼쪽 사이드백을 존나 공략했음.. 사샘에 3-3 동점골은 누구도 막을수 없는 골이였음.. 원더골이지.. 그러나 그전에 산체스의 자책골은 심각해..
센터백 문제만 해결되면 그래도 토트넘은 할만한데 말이지.. 무리뉴의 전술 실패는 아님. 왜냐면 3-0 에서.. 베일에 실전 감각도 살펴봐야 하고.. 주중에 유럽대항전도 준비해야 하기에.. 그날 할거 다한 손홍민 교체는 합당했음..
토트넘은 무리뉴가 올때부터 이미 수비수들 집중력이 후반에 약먹은 병아리가 됨.. 무리뉴 데뷔전도 비슷했지.. 그리고 현재까지 그게 유지가 되고 있음.. 그나마 최근에 영입한 선수들의 활약이 좋아서 점점 수비쪽에 안정감이 생겨질려는 찰라에? 센터백들이 주기적으로 돌아가면서 세트피스 상황에서 집중력이 너무 나빠..
인플레이 상황에서 토트넘에 현재 수비 조직력의 템포는 많이 좋아졌음. 3-0까지는 공수밸런스가 좋았음. 손홍민 나가고.. 상대가 대 놓고 밀어 부치면서.. 어차피 3골로 지나.. 4골로 지나 의미가 없기에.. 닭공으로 나왔는데.. 그게 후반에 세트피스 상황에서 그냥 토트넘이 전멸함.. 자멸한건지.. ㅋㅋ
베일에 1대1 골기퍼 상황에서 환상적인 골을 만들었다면 상황은 4-2가 되었을것이고.. 시간상 아무리 원더골이 터졌다고 해도 4-3으로 토트넘이 이기는 게임인데.. 베일의 특유의 치달하면서 상대 뒷쪽을 뚫고 드리블로 돌파후 1대1 상황에서 슈팅.. 딱 여기까지는 오 역시 베일인데? 라는 찬사가 나왔지만.. 메이드 못 시키고 그냥 3-3 원더골로 무너짐..ㅋㅋ
확실히 베일이 몸상태가 완전하지는 않지만,, 돌파때 특유의 스타일은 여전했음..점점 베일은 토트넘에서 많은 도움을 줄거 같음.. 그나마 다행인것이.. 토트넘이 센터백을 영입했죠..
조로든 장신 수비수 22살짜리 병아리 데려옴.. 미래지향적으로 토트넘의 반다이크가 될 재목임.. 몸은 멸치지만 그래도 193cm 장신임.. 토트넘에 정말 필요한 옵션이였음.. 공중볼에 너무 토트넘이 취약함.. 로든이 들어오면 그런 공줄볼 커팅은 많이 해결될것임..
산체스가 요즘 왜 이렇게 몸이 헬쓱해 졌지? 멸치처럼 보여.. 어디 아픈가?.. 산체스 하면 힘이 느껴지는 센터백에 야성미가 넘쳤는데.. 지금은 고양이가 되어 버림.. 너무 얌전해.. 그래도 토트넘은 알짜 영입임.. 조로든 센터백,, 레프트백 레길론 , 라이트백 도허티,, 중원 호이비에르,, 거기다 보너스로 베일임대.. 케인백업 공격수 브라질산 장신 비니시우스 = 정말 알토란 같은 영입들임.. 딱 토트넘에 필요한 유형들인데.. 시간은 걸렸지만...결국 모두 모였음.. 앞으로 토트넘은 더 좋아질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