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무패 41회차 토요일 결과 복기

토요일 7경기중  NG갯수는 4경기 부러짐.. 대어는? 첼시의 무승부..  A매치 여파도 있지만 주중 챔스 경기에 대한 팀들이 생각하는 부분도 있는거 같음. 거기에 코로나 격리 핸디캡도 있구.. 코로나 시즌에 누구 누구 코로나 걸렸는지? 그것부터 파악해야 할 지경임.. 풋..


상주상무 역시 홈팀의 감독이 봐줄 팀들 제외하면 자기 커리어를 위해서 그리고 홈팀의 유관중에 대한 홈 유종의 미? 그런거 맞물려서 상주가 유리할거라 생각했음.. 세징야의 한방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상주의 선수들 움직임이 너무 좋았음.. 대구도 홈 경기때는 상주와 같은 동기로 홈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자.. 그런 승율은 상승할거 같음.. 


성남은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고 들어오지 않았음. 단순하게 무승부를 해서 승점을 챙기는 전술은 어느정도 예상을 했음. 그러나 선수들 교체 전술을 전혀 고려를 안했음. 반대로 서울은 성남과 동일했음.  

 

양팀의 주포가 없는 상황에서 서울은 무승부라도 땡큐인데.. 성남과 다른점은? 후반 60분 70분 80분 이런 시간때 명확하게 선수들 교체해서 성남이 후반에 경기력이 떨어지는 약점을 이용해서 이기면 이기고..  비기면 비기자 전술인데.. 그 전술이 먹혔음.. 성남은 나상호가 현재 굉장하게 폼이 좋은데.. 나상호 전술을 짜지 못한 부분이 폐인임. 거기다 토비인가.. 그 선수가 서울전 2골 넣었는데.. 너무 늦게 투입한 부분도 문제였음..

 

에버턴 리버풀은 정말 간만에 EPL 더비경기가 이렇게 재미가 있구나? 억만년만에 재미가 있었음. 보통 에버턴 리버풀 경기는 존나 노잼인데.. 올해는 로드리게스라는 대어를 감독빨로 잡아왔는데.. 그 선수가 현재 에버턴에서 축구도사로 훈육중임.. 존나잘해.. 치고 박고 하는 득점 레이스도 백미였음. 

 

물론 EPL에 오프사이드 VAR판정에  문제는 늘상 존재하는 이야기꺼리구.. 사실 홈팀에 밀어주는 경향도 강했음.  EPL 흥행요소 에버턴이 치고 나가면 그 역시 재미가 있거든.. 클롭이 에버턴전 25전 무패행진.. 리버풀의 불운은 픽포드의 잔인한 가위치기로 반다이크 무릎을 아작냄. 시즌 아웃으로 장기부상을 당했는데.. 키퍼가 오프사이드 깃발 확인하고 맘 먹고 가위치기 하던데 .. 저런건 경기끝났지만.. 사후징계가 필요한 부분 아닌가.. 불쌍한 리버풀..


첼시 베르너가 드디어 리그 골맛을 봤음.. 자신의 순수한 능력으로 2골을 만들어냄. EPL 적응을 해가는  모습임. 오늘은 스트라이커로 나와서 빛을 본거 같음.  쉽게 전반에 2-0 리드한 첼시.. 쉽게 갈줄 알았는데.. 역시나 첼시의 숨은 X맨선수? 케파의 쫄랑쫄랑 거리는 오버액션이 저놈 오늘  뭔가 일낼거 같구나? 생각하자 마자.. 뻘짓으로 실점헌납.. 

 

물론 첼시의 수비수들이 모두 자동문으로 문을 열어주는것도 문제였지만. 키퍼의 안정감이 전혀 없었음.. 키퍼가 슈퍼세이브 막는거  상위팀 키퍼라면 기본 베이스임.. 몇개 막아냈지만.. 반대로 거대한 몸값을 받는 케파는 더 잘해야 하는데.. 솔직히  감독하고 문제가 있는 놈을 영입한것 부터가 에러지.. 선수가 감독에게 항명하는 선수는 포그바를 봐도  컨트롤 장애가 있는 선수는 영입을 웬만하면 하면 안됨..  

 

2-2 되는 상황에서 3-2로 선수들이 만들어준 점수를? 램파드 감독이 말아먹음.. 웬만한 감독이면 그 시점에서 베르너를 빼고.. 수비수를 넣어야 됨. 근데 3-2에서 시간 다 되었고.. 구지 타미를  넣어야 했는가? 계속 사우스햄에게 가두리 양식으로 존나 얻어 터지는 수비수들 보고도.. 감독이 생각없이 공격수를 넣음.. 

 

상황에 따라서 공격으로 밀어 부처야 하는 시기가 있고..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하자.. 수비수를 넣어야 하는 시기가 있는데.. 램파드는 그걸 몰라.. 오늘 에버턴 감독 ,, 맨시티 감독.. 왜 그들이 명장인지.. 선수들 교체에 의미가 있음.. 램파드는 그게 부족함.. 그리고 선수 중용에서 너무 옥석을 못가림.  초짜 감독에게 많은 선수들 사주면 과연 선수 조합을 해낼수 있을까? 그게 올해 램파드의 과제인데.. 힘들어 보임.. 경험부족임.. 물론 사샘에 월콧이 축구도사로 에버턴의 로드리게스처럼 가르쳐주더만.. 15년만의 귀환한 월콧이라?.. 연계는 기가막히더만.. 사샘 월콧으로 인해서 변동이 생길수도 있을거 같음..


안양 이랜드  경기는 내가 구지 시청해야 하는 의무도 없고.. 결과는 어느정도 예상한  스토리보드 안에서 움직였음.. 맞을수도 틀릴수도 있는거지만.. 거의 상성관계 매치는 뭔가 항상 변수가 터진다는것임.. 


맨시 아스널 경기까지 시청하고 잤음.. 맨시는 역시 맨시답게 플레이했음. 케빈이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역시 맨시 펩의 점유률 축구와 전방압박 토탈사커는 최고봉임.. 아스널은 전혀 게임 상대가 안되었음..나름 이변이  나오길 기대하고 봤지만..사카의 몇개  결정적인거 찬스 날린거 제외하면  그냥 90분 내내 맨시티 압박으로  90분 내내 압박 마사지만  받고 나옴..


근데 아스널감독 취향인가? 오바메양과 환상의 듀오 라카제트를 왜 갈라 놀려고 하지.. 둘의 사이를 질투하나..손홍민과 케인의 듀오처럼.. 짝꿍인데.. 오바메양이 너무 외롭잖아.. 둘만의 시너지 효과를 감독이 죽이고 있어.. 오바메양과 페페? 전혀 안맞음..


그리고 새벽 후반 70분쯤이였나.. 맹유 경기를 결과도 궁금했고.. 4조합이 나름 순항중이라서 더 관심이 생겼음.. 맹유가 일정상 타이트한데.. 뉴캐슬 경기를 잡지 못하면.. 잡을 팀들이 별로 없음.. 거의 강팀들 일정인데.. 첫 스타트 뉴캐슬은 잡아야 하지 않나? 라는 견해가 강했는데.. 1-1 시점을 보니.. 이놈들 또 뻘짓을 했나보군.. 느낌이 싸아했음.. 

 

대충 그시각 다른 리그들 강팀들 추풍낙엽으로 쓰나미 작렬할때.. 맹유도 동참하나? 지켜 보는데.. 압도적인 경기력 운영을 보여줌. 페르난데스의  상상패스가 암덩어리였는데.. 직접 골을 넣고 상황이 나아졌음.. 패스를 존나 못 넣음.. 그동안은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1-1  70분쯤부터 대충 시청했을시 암덩어리는 페르난데스였음..  오늘따라  포그바는 투지가 넘치더만.. 1-2 역전 당하자 뉴캐슬은 그냥 무너졌음..  어차피 모로가던 이기면 된거야.. 내팀도 아니구 풋..

다시 기분좋게 잠을 자야겠음.. 음냐냐냐냐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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