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무패 37회차 전북 v 부산

전북승..

 

주중에 전북 v 울산 경기가 전북의 의지를 읽을수 있는 대목이였음. 그리고 전북은 자신들이 쓸수있는 최상의 카드로 울산전에 임했음. 용병 구스타보의 능력은 나는 모르겠어? 생각외로 너무 못해. 어제도  보면 구스타보의 움직임 전혀 위협적이지 않아. 정작 중요할때 몸싸움  결국 힘에서 못 버텨. 수비시에는 많은 움직임으로 팀에 보탬은 되지만,, 수비형 원톱이야? 전북  입장에서  그런걸 원하는건 아닐껀데..그나마 전북은 한교원이 먹여 살리고 있음. 골 냄새 기가막히게 맡아. 

 

바로우는 잘하던? 못하던? 선발로 내 보내야 됨. 측면에서 정확도 높은 크로스와 패스를 넣어줄  유일한 정통파 윙어임.. 손준호는 경고누적으로 부산전 결장임.. 게임메이커 역활을 해주는 김보경, 쿠니모토 두선수 경기력이 너무 다운이 되었음. 원래 김보경은 작년에 인생경기 한 이후,,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었구. 현재 전북에 김보경은 내 시각에서는 폐급임. 그나마 쿠니모토임. 쿠니모토의 장점이 어제 나왔지. 왼쪽 측면에서 침투하는 바로우에게  공간을 넣어주는 킬패스 이것임.  근데 경기력이 너무 떨어졌어.. 그래도  그런 모습을 연출한다는거.. 김보경은 도대체 뭘하는지 모르겠어. 잰 울산의 우승 도우미 역활로 X맨질이야..

 

김보경은 선발에서 당분간 제외를 시키는게 팀에 도움이 될것임. 교체로 나오던가. 선발감은 아니야. 어제는 전북이 그래도 수비에 집중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용이 생각외로 X맨임.. 공격을 주도하는 건 좋은데.. 정작 수비시 멍때리는 부분이 너무 많아. 어제 실점 같은 장면에서 이용은 최선을 다하지 않았어. 공이 나가겠지? 먼저 판단하고 서서 구경했음. 나중에 달려와서 부랴부랴 걷어 내기는 했지만.. 전북은 센터백의 수비 집중하는 모습만 보여주면 기본은 돌아감. 어제 그 모습이 그나마 나온것임.

 

부산아이는 수비적인 모습은 일단 좋아. 상대팀들이 부산을 만나면 많은 득점을 하지 못함.  요즘 K리그 특징이 비가 많이 오면?  골이 많이 터짐. 그런 장대비가 오지 않는다면 , 이날 경기는 저득점일거 같음. 상대가 라인을 심하게 내리는 부산이라서 그러함. 그리고 그들은 득점력이 너무 약해. 이정협 이정협 그러는데? 언제적 이정협이야.

 

전북은 어제 3마리 토낄르 잡았어.  그중에서 정신적인 승리? 전북은 어제 여러가지 팀의 상승 에너지를 넣어주는 득을 많이 얻었음. 부산을 홈에서 잡아야 되는 이유가 더 강해. 솔직히 나 같은 사람은 관심없지만.. 그래도 전북은 늘 우승컵 ..팀 프라이드..그런걸 중시하는 팀이라..울산이 최근에 멀리 달아나지 못한 부분을  어제 승리로 선수들에게 희망을 넣어준것임. 그건 임팩트가 너무 강하지. 선수들에게  기대할수 있는 희망은 의욕을 불어 넣어주거든..

 

어제 전북의 선수들의 투지와 정신적인 에너지를 느낄수가 있었음. 최근에 경기를 복기해 보면? 전북 v 성남 무승부 이 시점이 전북에게 뭔가 선수들에게 데미지를 준거 같음!.. 단기적인 트라우마 그런걸 선수들에게 심어준거 같음.. 정신적인 충격이 컸떤 모양임..풋..

울산전 승리로.. 그 부분에 정신적인 트라우마가 해소가 되었을것임. 육체의 고통은 참을수가 있음. 정신적인 데미지는 더 힘듬. 그런데 어제 승리로? 전북의 모든 선수들은 육체적인 피로도가 많이 해소가 되었을것임.. 꿀잠도 잘수있구.. 더구나 홈경기임.. 

 

울산은 많은걸 잃었어. 감독의 자신감. 선수들은 쫒기는 심리적인 압박을 받을것임. 그리고 상대는 껄끄러운 인천원정임. 항상 시즌 막바지에 타짜가  되는 인천임.. 37회차는  전북 보다는 울산이 부러질 확률이  매우 높음.. 복수마킹은  전북이  아니라, 울산경기임..